(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65돐경축 1급녀자축구경기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깊은 관심속에 김일성경기장에서 시작되였다.

경기에서는 국내의 우수한 12개 녀자축구팀들이 4개조로 나뉘여 조별련맹전을 벌리게 된다.

매 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팀이 승자전을 벌려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조별련맹전 첫 경기가 30일 4.25팀과 월미도팀, 소백수팀과 압록강팀사이에 있었다.

4.25팀은 월미도팀과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 드센 공격을 들이대였다.

후반전 마감시간에 강한 장거리차넣기로 보기좋게 득점하여 월미도팀을 1:0으로 이겼다.

이어 소백수팀과 압록강팀사이의 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소백수팀이 압록강팀을 2:1로 이겼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