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절 53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평양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4.25문화회관, 개선문광장을 비롯한 평양시내 무도회장들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는속에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백두산천출명장의 불멸의 선군업적을 칭송하여 경축의 광장들에 울리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조선의 메아리》,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등의 노래들은 환희의 춤파도가 더욱 세차게 일게 하였다.

무도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나의 청춘 조국에 바쳐가리》,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 등의 노래들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