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3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23일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황해북도와 사리원시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나라의 농촌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농업생산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다그쳐나가며 공화국창건 65돐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