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평안남도 성천군내 영농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성천군 읍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장마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알심있게 짓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이곳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이어 총리는 협의회를 가지였다.

협의회에서는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농장이 이룩하고있는 성과가 언급되고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총리는 대봉협동농장의 농사작황을 료해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이 농사를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장의 시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포전에 내며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높임으로써 알곡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