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2돐이 되는 날이다.

이 로작에는 총대혁명의 원리와 조선혁명의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여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가장 혁명적이고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는것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5일부 《로동신문》은 이날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로작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위한 가장 명확한 길을 밝힌 불멸의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밑에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 나날에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였으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이 창조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무적의 군력과 튼튼한 국가경제력을 가진 사회주의보루로 굳건히 솟아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선군혁명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이 있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최후승리의 강력한 보검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