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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황병서, 홍영칠, 윤동현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 기계제품을 훌륭히 제작한 긍지를 안고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로동계급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이 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8차례, 어버이장군님께서 6차례 찾아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불멸의 령도사적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공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주체적인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으며 수령님께서 그 어떤 과업을 주시여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12월 9일 공장을 찾아오시였던 어버이장군님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이 공장에서 새로 생산한 현대적인 기계제품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시고 어버이장군님께서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자주 외우시던 2월11일공장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 높이 일으킴으로써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가공직장, 열처리직장, 조립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설비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가공직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작된지 오래된 설비들의 리용정형을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어버이장군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기존설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해 수자표시장치를 비롯한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그 성능을 훨씬 높인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기존설비들을 현대적으로 개작하고 기종간, 공정간 설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생산면적을 줄이면서도 제품가공시간을 단축하고 생산능률을 높였다는 보고를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최근년간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설비현대화를 다그쳐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면서 특히 적은 원가를 들이면서도 낡은 설비들을 현대적으로 개작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다른 단위들에서도 설비현대화를 진행할 때 이 공장에서처럼 기존설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CNC선압기의 기술적특성과 경제적효과성을 료해하시고 성능높은 기계를 제작하여 생산에 리용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으며 새로 장비한 CNC설비들의 가동정형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열처리직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장의 로동계급들이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열처리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여 소재열처리의 원가를 줄이면서도 그 질을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조립직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제작한 현대적인 기계제품을 보아주시고 공장로동계급들이 이룩한 생산 및 과학기술성과들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계제품을 쓸어보시며 멋있다고, 잘 생겼다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면서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훌륭한 기계제품을 제작한 공장로동계급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여러 부문들에서 더 많은 기계설비들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주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맡겨진 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자면 생산조직을 짜고들고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더욱 다그치며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산현장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정형도 료해하시고 공장종업원들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들의 일터를 잘 꾸리기 위해 애쓰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식당, 일일창고, 콩가공장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로동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후방사업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부업지관리운영을 짜고들어 고기와 알, 남새를 비롯한 여러가지 농축산물들을 많이 생산하여 종업원들에게 공급해줌으로써 후방사업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지금 콩농사열풍이 불고있는데 공장에서도 콩농사를 잘하여 영양가가 높은 콩가공품들을 떨구지 말고 로동자들에게 먹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종업원들이 생산에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기여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면서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 부강조국건설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