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대표들이 즐거운 평양참관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다.

대표들은 릉라곱등어관을 참관하였다.

릉라도에 특색있는 곱등어관이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지하관람홀과 살아있는듯한 산호초며 물고기, 왕문어 등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수중동굴을 돌아보았다.

곱등어들의 집체조약과 륜돌리기, 물면우에 뛰여오르기, 사람과 악수하기 등의 재주들을 보았다.

대표들은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그들은 중앙동물원을 참관하였다.

중앙동물원이 인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정서생활의 거점답게 더욱 훌륭히 전변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사는 희귀한 동물들을 구경하였다.

대표들은 또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국립교예단에서 준비한 예술공연과 교예를 관람하고 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에서 스케트를 타면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대표들은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살인마적본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