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달성한 력사적승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아래 신음하는 전세계 인민들의 민족해방과 사회적진보를 위한 투쟁을 크게 고무하였다.

23일 스위스의 바젤에서 진행된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준비위원회 결성식에서 채택된 성명이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올해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선군혁명의 영광스러운 축전으로 자랑스럽게 맞이하게 된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조선인민과 영웅적조선인민군은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침략을 물리친 첫 민족으로 세계사에 기록되였다.

미국은 패배자로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조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