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기만극을 계속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한 대답을 10일 여러 나라 통신,방송,신문이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저들의 모든 군사행동은 《방어적》이고 조선의 모든 행동은 《도발적》이라고 오도하는것은 지난 세기 50년대와 60년대에 《빨갱이》의 머리에는 뿔이 났다고 선전하던것보다 더 유치한 궤변이라고 주장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이 안보동맹의 현대화와 방위공약의 재확인이요,공동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그에 대한 투자요 하고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였다.

《로씨야의 소리》방송,사우디 아라비아신문 《사우디 가제트》,뛰르끼예신문 《투데이즈 자만》,영국의 로이터통신,미국의 AP통신도 우리 나라 외무성 대변인대답을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