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발행되는 교포신문 《민족시보》가 1일 5.18광주인민봉기 33돐과 관련하여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5.18광주인민봉기는 군부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봉기는 군통수권을 가진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해 좌절되였으며 조선민족의 자주적발전이 엄중히 가로 막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광주인민봉기를 계기로 미제의 침략적정체는 다시금 명백히 폭로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지금 미국이 북의 인공지구위성발사만 문제시하며 《제재》를 가하고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할 목적밑에 핵폭탄을 탑재한 살인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감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글은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