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로씨야와 웬남에서 13일과 14일에 개막되였다.

전람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비낀구역 행정장관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조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2011년에 진행하신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이후 이 지역과 조선사이의 협조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조선인민군 군악단이 제1차 원동국제군악축전에 참가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갈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웬남호지명박물관 관장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지난 기간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번 전람회는 두 당,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