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사적비 《희천발전소와 더불어 길이 전할 불멸의 업적이여》가 희천발전소에 건립되였다.

희천발전소에는 청천강과 장자강에 대동력기지를 꾸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까지 희천발전소를 일떠세울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주체98(2009)년 3월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과 발전소 종업원들은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전해갈 일념안고 천연화강석을 다듬어 혁명사적비를 훌륭히 건립하였다.

준공식이 17일에 진행되였다.

류영섭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덕훈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 돌격대원들, 발전소 종업원들과 희천시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혁명사적비에 대한 해설을 듣고 비를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