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가 진행되였다.

벌가리아, 남아프리카, 메히꼬에서 경축집회가, 체스꼬, 로씨야, 몽골에서는 강연회가 5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연설에서 김일성주석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 세계자주화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국제로동운동의 위대한 수령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그토록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회주의로선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로씨야 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세기를 빛내이신 만민의 태양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몽골전략연구소 과장은 강연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자주로선을 철저히 견지해오시였다고 하면서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인민이 미국과의 대결전을 배짱있게 벌려나가고있는 모습에 우리는 크게 탄복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