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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백두산대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개척자이시며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찌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이때로부터 조선혁명과 백두산은 떼여놓을수 없는것으로 되였고 이 땅우에는 백두산대국의 력사가 흐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사회건설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백두에서 무르익히신 숭고한 리상을 구현하기 위한 간고한 투쟁과 위대한 변혁의 력사였다. 그 길에서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서고 로동당시대의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능의 보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자주시대의 가장 권위있고 전투력이 강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조선의 군대는 그 어떤 대적도 쳐물리칠수 있는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공화국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혁명이 개척된 때로부터 장장 80여성상,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5성상 백두산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백승의 상징이였고 백두의 혈통은 조선민족의 생명선이였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그 누가 뭐라고 하든 자주와 선군의 한길로만 걸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력사는 오늘도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모든것을 조선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대로 해나가는 억척불변의 자주적대,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의 본거지도 정밀타격할수 있는 막강한 군사력, 온 나라가 한덩어리로 된 불패의 일심단결, 이것이 백두산대국으로 존엄떨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민주조선》은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드높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