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제15차 김일성화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축전장인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과 인민군군인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다해 피운 김일성화들이 전시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들과 국제기구대표부들, 여러 나라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개별적인사들, 불멸의 꽃보급후원회 회원들의 지성이 어린 꽃들도 피여있다.

축전개막식이 12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앞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 양형섭 등과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과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문화대표단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김창도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김일성화는 선군조선의 국보이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천만군민을 고무추동하고 세계진보적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하리 운또로 드라드쟈뜨 인도네시아 정부문화대표단 단장은 축하연설에서 김일성화는 인도네시아와 조선사이의 영원한 친선관계의 상징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