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조선인민모두의 삶과 투쟁의 표대이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을 위한 전투적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 불면불휴의 헌신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들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특히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를 비롯한 민족사에 길이 빛날 쾌승은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선물이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

우리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 관철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에 토대하여 장군님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전면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세계를 압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있고 막강한 힘이 있다.

우리는 그 어떤 고난도 맞받아뚫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오만무례한 적대세력들에게 백두산대국의 필승의 기상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