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한길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장이 6일 《침략자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조국통일성업을 앞당겨 실현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이니,《방어》니 하는 외피를 씌워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지만 그것은 철두철미 전형적인 북침전쟁연습,핵전쟁연습으로서 반공화국선제공격과 전면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무모한 전쟁광기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으로 내리치고 총을 내대면 대포로 풍지박산내고 핵으로 위협하면 그보다 더 위력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적대세력의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보낼 엄정한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고 언명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북침전쟁의 불꽃을 튕긴다면 조국인민들과 함께 침략자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조국통일대업을 앞당겨 실현하고야말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