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고려약기술중심에서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에 좋은 레시틴을 콩으로부터 추출하는 기술을 연구완성하였다.

레시틴은 인체의 콜레스테롤을 용해시켜 몸밖으로 내보내는 특이한 작용을 하며 중성지방의 흡수를 도와 피속지질을 낮춤으로써 심장피줄계통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큰 물질이다.

자료에 의하면 레시틴은 최근 년간에 가장 중요한 영양보조품으로 불리우고있으며 이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이런 레시틴은 대부분 닭알의 노란자위나 동물의 뇌수 등에 들어있는것으로만 알려져있었다.

이곳 연구사들은 여러 문헌조사과정에 콩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수십차례의 실험끝에 건강장수영양제 레시틴을 추출하는 기술을 새롭게 완성하고 그 생산방법을 과학화하였다.

일명 《콩레시틴》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물질은 그 효과성이 높다.

영양제, 유탁제, 항산화제로서 식품영양 및 가공방법을 개선하는데도 좋다.

연구사 리억세(남자, 82살)의 말에 의하면 콩레시틴은 사람들의 건강증진에는 물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식료공업과 화학공업분야에도 널리 도입될 전망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