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 싸할린주, 깜챠뜨까변강 동포들이 16일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광명성절을 맞는 모든 동포들이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에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공화국이 경제강국,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해 격찬하였다.

공화국이 평화적이며 자위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지하핵시험을 걸고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비렬한 책동에 대처하여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동포들이 올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는 장순정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회장, 리채선 깜챠뜨까변강조선공민협회 회장을 비롯한 동포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