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소식을 12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먄마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3차 핵시험 진행》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3차 지하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는 핵시험이 조선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고 밝혔다.

보도는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원자탄의 작용특성들과 폭발위력 등 모든 측정결과들이 설계값과 완전히 일치됨으로써 다종화된 조선핵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이 물리적으로 과시되였다고 보도는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들인 《마르 12》, 《한베르 져널》, 《렘취취》,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와 모스크바로동자동맹 인터네트홈페지를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 꾸바신문 《그란마》, 웬남중앙TV방송, 네팔신문 《네팔 투데이》, 알제리통신, 우크라이나의 인터네트신문 《오벡찌브나야 가제따》와 인터네트홈페지 쏘베쯔끼 첸뜨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우와 같은 내용으로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