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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노래하며 태양민족의 밝은 앞날을 확고히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이라고 지적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애국애족의 넋을 키우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과감한 실천력으로 가장 준엄하고도 성스러운 년대기들에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를 이끄시며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필생의 애국위업은 오늘 백두의 혈통을 그대로 이으신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단행된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은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흔들림없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비범무쌍한 지략과 담대한 배짱, 걸출한 령도력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백승의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력으로 세기적인 전변과 기적을 창조하시며 만민의 절대적인 존경과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주체혁명위업과 통일강국건설대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지적하였다.
반제민전의 전체 전위투사들은 각계 애국민중과 함께 이북의 선군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감으로써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된 삼천리조국을 기어이 안아오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