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여 대학생예술소조종합공연이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교원대학, 평양철도대학 대학생예술소조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시와 이야기 《태양의 위업은 영원하리》, 녀성독창 《인민사랑의 노래》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한평생 찬눈비를 다 맞으시며 조국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김정일대원수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청춘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 조국을 떠받드는 훌륭한 인재가 되려는 청년학생들의 불타는 열망을 형상한 선동과 노래 《타오르라 우등불아》, 기타병창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 제창이야기 《배우자》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공연은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빛나는 내 나라,내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청년대학생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최태복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