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년초부터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평양곡산공장과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서 사탕, 과자생산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로 늘어나 인민들에게 더 많은 생활상혜택이 차례지게 하고있다.

대동강식료공장과 경련애국사이다공장, 평양식료품포장재공장에서도 청량음료생산은 1.6배, 각종 식료품포장재생산은 1.5배로 장성시켰다.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의 로동계급은 매일 생산계획을 150%이상 수행하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는 이곳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얼마 안되는 기간에만도 음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생산공정개건사업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다.

신의주편직공장의 로동계급은 기대마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도록 하는 한편 작업반별 사회주의증산경쟁을 널리 조직진행하여 공장안에 생산돌격전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고있다.

그들은 새로운 염색방법을 도입하여 많은 로력과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였으며 봉조기구도 창안제작하여 매일 편직물생산계획을 1.2배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이밖에도 선교편직공장을 비롯하여 편직 및 방직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실적이 례년에 없이 부쩍 오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