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기진보련대가 13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진보단체성원을 불법미행한 정보원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정보원이 수원진보련대 고문 리상호를 여러날동안 불법미행하였을뿐아니라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우겨댄데 대해 비난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인권유린이라고 하면서 불법행위를 정당화하는 정보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당국이 이번 일을 묵과한다면 범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피해자인 리상호는 국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파괴하고 늘 불안에 떨게 하는 불법적인 사찰행위가 더이상 반복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