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꾸바혁명승리의 날(1월 1일)에 즈음하여 기념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지금으로부터 54년전인 1959년 1월 1일 피델 까스뜨로의 령도밑에 꾸바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혁명승리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독재와 예속의 쇠사슬에 묶이여 신음하던 꾸바인민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고 사회주의꾸바건설의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꾸바인민은 꾸바공산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봉쇄압살책동을 혁명적원칙과 불굴의 의지로 과감히 이겨내면서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꾸바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꾸바당과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의 결과이다.

신문은 반제자주,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