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채택 12돐에 즈음하여 타이조선친선협회가 1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 실천방도를 명시한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며 조선통일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선언채택 후 활력있게 전진하여오던 조선통일운동은 남조선에서 보수세력의 집권으로 하여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리명박도당은 집권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한사코 거부해나섰으며 이로 하여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 의지를 표명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조선친선협회는 조선의 통일위업이 김정은각하에 의해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