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에 즈음하여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2일부가 기념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주체사상과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인류자주위업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되고있는 주체사상은 그 창시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함께 김정일령도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974년 2월 19일에 발표하신 로작에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석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 김일성주의로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1982년 3월 31일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진보적인류의 자주적발전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고 전하고 로작이 세계적판도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집필발표하신 로작들은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킨 내용들과 함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선군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여 인류자주위업수행의 필승의 보검을 마련해주시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