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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내각 부총리 겸 수도건설위원장 김인식, 국가건설감독상 김석준, 건설건재공업상 동정호, 국토환경보호상 김창룡, 도시경영상 황학원, 관계부문 일군들, 건축건설, 건재부문 일군들, 설계가, 기술자, 교원, 연구사, 창작가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국가건설감독상 김석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평양건설건재종합대학 총장 배동일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건축사상과 리론의 독창성과 그이께서 제시하신 수령영생건축의 본질적특성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김정일동지의 건축사상과 리론의 독창성은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의 령도가 사회주의사회에서 건축창조사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밝히고 건축창조의 근본문제들을 새롭게 정립체계화한데 있다.
또한 건축과 인간과의 관계를 새롭게 해명하고 인민대중중심의 건축리론으로 정식화하였으며 건축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건축창조사업을 하나의 종합예술로 집대성한데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숭엄하게 꾸리도록 하시여 이 땅에 수령님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에 의해 만수대언덕과 만수대창작사, 장대재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이 모셔지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생탑이 곳곳에 건립되였다.
토론자들은 건축물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건설하는것은 건축에서 사회주의적내용을 구현하기 위한 근본요구라고 하면서 인민의 편리를 보장하고 특색있는 모양을 갖춘 건축물들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