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끼르기즈스딴고통련)가 16일 비슈께크에 있는 조선쎈터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기념모임에서 연설자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이 공표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인류의 태양으로 영생하고 계신다고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정일동지의 위업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의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끼르기즈스딴에서 살고있는 조선동포들은 조국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발을 맞추어 올해에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혁명활동을 수록한 조선영화를 감상하였다.

이날 광명성절기념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