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쭘말리 싸이냐쏜이 20일 조전을 보내여왔다.

조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생애를 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형제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입니다.

또한 그이의 서거는 라오스와 조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친근한 동지를 잃은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의 커다란 슬픔입니다.

비통한 이 시각 나는 형제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