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1월 1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인 시진핑은 17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이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리용철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청년친선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그는 지난 60여년간 중조친선이 끊임없이 심화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조친선관계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두 나라 청년조직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중조친선협조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두 나라청년들사이의 교류와 래왕은 새 세기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발전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는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교류와 래왕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