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문정현신부가 12일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와의 회견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는 당국을 규탄하였다.

그는 군당국의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여 여러달째 강정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쟁을 벌려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집권세력은 국민과 민족을 위해 일하기는커녕 미국에 빌붙어 제 살길만 찾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자들은 다음해 선거들에서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해군기지건설이 중지되여야 하며 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