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9일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돌아치는 남조선당국을 규탄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남조선집권세력이 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색갈론까지 들고나와 모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정권》이 협정내용에 대한 국민들과의 토의를 거부하고있는것은 론의하면 할수록 반대여론이 조성될수밖에 없기때문이라고 글은 주장하였다.

글은 남조선의 친미정치가들과 보수적인 언론,공직자들이 협정체결로 그 어떤 혜택이나 얻을것처럼 요란히 선전하며 강행처리를 위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글은 이를 저지하고 친미사대매국세력을 심판하는것은 오늘날 남조선사회앞에 나선 당면한 과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