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인민일보》 19일부가 《인민생활의 많은 변화를 가까이에서 보다》라는 제목으로 본사대표단의 조선방문기를 실었다.

글은 대표단이 목격한 평양의 모습은 친절하고 격동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모든 사업의 첫 자리에 놓고있다.

살림집건설이 조선의 각지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조선인민은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글은 조선로동당과 정부가 인민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해 경공업과 농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데 대하여, 시민들의 옷차림과 생활이 날로 윤택해지고있는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글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과 평양산원을 참관한 소감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