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든번째 생일을 맞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대학 연구사 교수, 박사 리규오, 농업과학원 축산학연구소 실장 후보원사, 교수, 박사 정담영, 함흥시 흥남구역 하덕중학교 교장 최태봉에게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리규오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싸웠다.

영예군인의 몸으로 대학을 졸업한후 50년간 후대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헌신하는 과정에 여러 학과목들을 개척하고 많은 교육과학후비들을 키워냈으며 가치있는 연구성과들로 나라의 경제건설과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였다.

조국보위성전에서 위훈을 세운 정담영은 수십년간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량한 돼지품종들을 육종하고 19종의 기술도서들을 집필하여 축산학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10여명의 박사를 비롯한 학위학직소유자들을 키워냈다.

해방후 평양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녀성교육자로 성장한 최태봉은 오랜 기간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하면서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