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력사문화유적들이 훌륭히 보존관리되고있다.

평양시에서 대동문, 을밀대, 대성산성을 비롯한 유적들에 대한 단청작업과 지붕, 벽체, 마루, 성벽보수를 정상적으로 하고있다.

고려건국시조왕의 무덤인 왕건왕릉, 왕궁터였던 만월대와 령통사, 성균관, 남대문, 선죽교 등 많은 력사문화유적들이 있는 개성시에서도 이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함경남도, 황해남도에서는 고원군의 량천사, 금야군의 안불사와 구월산의 월정사의 단청작업을 고전미가 나게 하고 영광군의 룡흥사, 해주부용당, 벽성소현서원 등에 대한 보존관리도 알심있게 하고있다.

정방산성, 서흥군 귀진사를 비롯하여 황해북도에 있는 유적유물들도 원상대로 보존되고있다.

각지 문화유적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귀중한 문화재보들을 더잘 보존관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