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방송이 기념보도를 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 8일부는 《사회주의보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라는 표제밑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공화국은 창건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이 극도에 이르렀던 지난 세기말 주석께서 창시하신 선군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였다.

김일성주석의 건국업적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7일 기네국내방송은 조선은 총대의 위력으로 일본제국주의를 격멸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였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국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였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신문 《쎌스까야 쥐즌》,나미비아신문 《뉴 이어러》 6일부들과 파키스탄신문 《발루치스탄 타임스》 4일부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선군혁명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하시여 이 땅우에 자위의 성새를 높이 세우시였으며 한평생 인민을 위한 정치를 실시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소개하였다.

한편 라오스국가TV방송은 2일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소개한 조선영화를 방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