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1일 서울에서 회의를 가지고 로동운동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 단체는 당국의 로동운동탄압을 분쇄하고 로동자의 기본권리와 교원, 공무원의 정치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를 위해 전지역을 순회하며 민중총궐기집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투쟁들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단체는 지적하였다.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문은 친재벌, 반로동자적인 《정권》을 규탄하는 투쟁을 대중적운동으로 확대하며 민중이 주인된 새 세상을 세우기 위해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