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국적인 원격고려의료봉사체계를 확립하였다.

고려의학과학원, 조선콤퓨터쎈터에서는 방대한 정보들을 정연하게 분석, 분류하여 고려의료봉사를 위한 자료기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고려의학적진단과 처방, 상담 등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람 《고려의술》을 개발하고 《고려의술》홈페지를 개설하였다.

홈페지는 수백가지의 질병에 따르는 진단과 치료 및 고려약처방을 현시해주는 전문가의료봉사지원체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도모해주는 봉사체계, 고려의학부문 용어해설과 약재들에 대한 자료열람체계, 먼거리에서도 서로의 의사를 교환할수 있는 상담체계로 구성되였다.

《고려의술》망봉사기는 24시간 가동하면서 가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장해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에 필요한 기술적준비를 갖춘 콤퓨터열람실이 꾸려져 첫 의료봉사가 진행된데 이어 각도 고려병원들과 치료예방기관들에 이 경험이 급속히 일반화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