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베네수엘라외무성이 19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비난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무성이 국제테로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가 테로와의 투쟁에 적극 나서지 않고 이란과의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있다고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를 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기 위한 책동으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보고서가 거짓과 정치적편협성, 위협으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나라 정부와 정치단체들을 테로조직이나 그 공모자로 취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베네수엘라는 앞으로도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해나갈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