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8일 《<민족 21>탄압은 매국행위》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남조선잡지 《민족 21》에 대한 탄압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신문,방송들의 언론활동까지 탄압해오던 독재적망동의 연장선에서 감행된것으로서 반민족,반민주,반통일적행위라고 단죄하였다.

글은 《민족 21》이 창간이후 지금까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립각하여 언론활동을 벌려온것으로 하여 전민족의 지지를 받아왔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언론을 탄압하는 《정권》이야말로 반통일적매국집단이 아니고 무엇인가고 글은 반문하였다.

글은 온 겨레가 통일언론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행위를 묵과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