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부산지역의 야당들과 장애자운동단체들이 10일 부산시청광장에서 부산장애인차별철페련대를 결성하였다.

결성식에서 랑독된 선언문은 《정부》의 차별정책으로 하여 부산지역 장애자들의 생활처지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선언문은 참다운 삶을 위해 장애자들이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 당국이 하루빨리 차별없는 장애자복지대책을 세울것을 선언문은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