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한 청년학생,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15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경축모임들에서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조선로동당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휘황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며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강위력한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고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할수 있었으며 조국은 정치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켜 혁명과 건설에서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학생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