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하여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 틴 툰이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공동선언은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을 반영하고있는 조선통일의 리정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6.15통일시대의 탄생은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조선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자주통일의 구성이시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그때로부터 자주통일에 대한 조선인민의 의지는 더욱 확증되였으며 조선통일력사는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힘차게 전진하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를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있으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그는 조선인민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통일된 조선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