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5월 31일 심양에서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좌담회에서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 최은복과 부의장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회장 황영두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중국의 동북지역과 화동지역에 대한 1만 5,000여리의 대장정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또 하나의 사변으로서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기록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재중조선인들이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