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66돐을 경축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8일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정부수상 울라지미르 뿌찐, 련방평의회와 국가회의 대의원들, 대통령행정부와 정부 성원들, 군대지휘성원들, 전쟁로병들, 여러 정당, 단체 대표들과 각계층 주민들이 화환진정식에 참가하였다.

이날 대통령의 참가밑에 로씨야무력중앙박물관의 《승리의 기발》관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9일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66돐 경축열병식이 진행되였으며 크레믈리에서는 전승절에 즈음한 연회가 있었다.

이날 영웅도시들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도시와 마을들에서 전쟁로병들의 상봉모임, 예술공연, 음악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벌어졌으며 영화관들과 TV방송들에서는 군사애국주의주제의 영화들을 상영 및 방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