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정의와 부정의간의 치렬한 대결에서 전자가 승리하고 후자가 패하는것은 인류력사발전의 법칙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는 시련도 있고 때로는 좌절도 있을수 있으나 자주를 지향해나아가는 인민대중의 정의의 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도전하는자들은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하는 법이다.

패권주의현훈증에 사로잡혀 제국주의자들이 집요하게 추구하는 부당한 압력은 도처에서 항거에 부딪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도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지난해에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은 조선을 반대하는 적대시책동을 발악적으로 벌리였으나 그들의 반공화국공세는 좌절과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 그처럼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대비약,대혁신이 창조되고 강성번영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났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악랄한 고립압살책동도 정의의 위업수행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결코 굴복시킬수 없으며 승리는 정의와 진리의 편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오늘날 절대로 통할수 없다.이것은 력사의 교훈이고 진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