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5일 딜마 바나 로우쎄프 브라질련방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의 동남부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큰물과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손실을 입었다는 놀라운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당신과 귀국정부가 이번 자연재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리재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