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에서는 집회, 도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로씨야에서는 영화감상회들이 23일과 24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들인 《강성대국의 불보라》, 《칠보산》, 《개선문》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위원장 야로슬라브 까프까는 집회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신데 토대하여 해방후 새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조선에서는 전면적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체스꼬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