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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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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 개선문광장 등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만경대의 노래》,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세》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바다를 펼치였다.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그이의 리상》을 비롯한 노래들이 울려퍼지는속에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무도회참가자들은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전선에서 만나자》를 비롯한 노래들에 담아 경쾌하고 씩씩한 춤률동을 펼쳐보였다.
이날 각지에서도 태양절을 기념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끝)
